"마을만들기의 중심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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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의 중심은 주민"
  • 편집부
  • 승인 2015.1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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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6동 14통 중심 '풍성한마을' 주민보고회 열어


남구는 29일 주안6동 ‘풍성한교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마을 계획(안) 주민보고회를 가졌다.
 
풍성한마을은 주안6동 14통을 중심으로 주민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력으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남구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다.
 
이번 주민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풍성한마을공동체’가 실시한 마을 둘러보기, 마을자원 찾기 등 마을 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학교의 운영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주민보고회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마을만들기의 중심은 주민이고 마을만들기의 근간은 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이라며 “그간 풍성한마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획 실천과정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계획은 주민 스스로 5~10년 후의 마을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 연차적 사업계획을 세워 주민이 참여하는 실천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상향식 지역 밀착형 계획이다.
 
마을계획은 지난 2014년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을 시작으로 남구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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