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활동 참가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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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활동 참가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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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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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와 노동부는 공동으로 2014년까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을 60% 늘리기로 했다.

   여성부와 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산', '돌봄과 고용 연계 인프라 구축',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기능 전문화 체계화' 등을 골자로 한 '제1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을 여성정책조정회의(의장 정운찬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31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공공부문에서 단시간 근로제를 도입하고 단시간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에도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지자체와 기업의 유연근무제 적합직종을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일하는 여성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종사자 자격제를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기관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연구와 통계조사를 하고,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매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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