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유역에 생태체험,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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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유역에 생태체험,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 편집부
  • 승인 2016.0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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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 지역발전위 공모사업에 선정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경기도 김포를 거쳐 흐르는 아라천(아라뱃길) 유역에 철새탐조 전망대 등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과 문화예술 체험마당이 조성되고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활용률이 떨어졌던 경인아라뱃길과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아라천 유역을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가 총괄 지원하며 서구·계양구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매립지공사, 수자원공사(K-water)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2016년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총 30억8천만 원을 투입해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암호 철새탐조 전망대, 환경창의 체험학습장 등을 조성, 운영하며 아웃도어 체험?탐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예술 체험마당 사업으로는 디자인 큐브 및 미디어 아트 설치 등 홍보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과 접목한 신개념의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시설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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