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55회 사이코시네마 '빛나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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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제55회 사이코시네마 '빛나는' 상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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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의 아름다운 라스트씬

남구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제55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한다.
 
이번 사이코시네마 상영작 '빛나는'은 최고의 포토그래퍼였지만 점점 시력을 잃게 되는 병에 걸린 남자가 영화의 음성 해설을 만드는 초보 작가와 만나 다시 희망을 얻게 되는 내용은 담은 멜로 드라마다.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등을 연출한 가와세 나오미가 감독을 맡아 특유의 서정적인 연출과 빛을 유려하게 담아내는 영상미, 섬세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배우진으로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나가세 마사토시가 주연을 맡았으며, 떠오르는 신인 배우 미사키 아야메가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낸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과 정신분석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
 
관람료는 8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공간주안(032-427-677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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