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란자' 기획연재 김연식 항해사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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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자' 기획연재 김연식 항해사에 감사패
  • 편집부
  • 승인 2018.01.16 09: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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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에 <에스페란자의 위대한 항해> 31회 연재 마쳐



<인천in>은 15일 오후 중구 중앙동 까페 <서니구락부>에서 지난 1년 10개월간 <에스페란자의 위대한 항해>를 연재해온 김연식 그린피스 항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항해사는 2016년 3월20일부터 2018년 1월10일까지 31회에 걸쳐 <인천in>에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에스페란자'호에서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등을 연재해왔다. 한국 최초 항해사로서 연재물을 통해 세계 각국의 환경 분쟁지역 등 현장을 누비며 겪은 경험들을 생생히 전달하여 독자들에게 국제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시민으로서 역할을 일깨워주었다.

2016년 6월26일자 8회분 '울고있는 빙하, 눈물 닦는 '북극 애가' 편에서는 북극 현장의 빙판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감행한 루도비코를 인터뷰해 주목받았다. 이날 연주는 뒷 배경의 빙하가 실제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굉음이 '북극 애가' 의 장엄한 음과 섞여 전세계에 울려 퍼졌다. 온난화에 대한 경고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연주의 감동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기획'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HpHxA-9CVM ('북극애가'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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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2018-01-17 09:44:57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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