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역·검단사거리역서 1회 2권 7일간 대출 가능
서구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1월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 검단사거리역사에 설치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버튼 몇 번만 누르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학생 등 평소 도서관에 가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여는 1회 2권까지 7일간 대출가능하며, 서구 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에서 회원가입하고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도서관은 1개소 당 약 500여권의 도서가 적재됐으며, 분기별로 도서를 구입해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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