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프랑스의 달'... 프랑스영화제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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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프랑스의 달'... 프랑스영화제 등 열려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8.03.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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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프랑스문화원 23일 축제 개시


 
매년 3월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프랑코포니(불어권/불어관심국, 한국은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정식 불어관심국으로 가입) 축제를 맞아 인천프랑스문화원(원장 김종서)이 프랑스영화제를 비롯,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월 23-25일까지 영화공간주안 프랑스영화제가 개최된다. 23일(금) 오후 7시30분 프랑스 문화참사관, 인천프랑스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24(토), 25(일) 이틀에 걸쳐 7편의 프랑스 영화가 상영된다.
안시환, 송경원 두 명의 영화평론가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4일에는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오후 1시30분 ‘두 개의 사랑’(108분), 3시30분 ‘여자의 일생’(119분), 6시 ‘아뉴스데이’(115분), 8시10분 ‘단지 세상의 끝’(99분)이 각각 상영된다. 4관에서는 오후 2시 ‘프란츠’(113분), 5시30분 ‘완벽한 거짓말’(103분), 7시30분 ‘언노운 걸’(106분)이 각각 상영된다. 25일에도 24일과 같은 7편의 영화가 시간을 달리 해서 상영된다.
 
오는 29(목) 오후 8시에는 Mars en folie 프랑코포니 뮤직투어가 인천트라이보올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스위스, 한국 3개국 뮤지션들의 축제다. 대한민국 외교부, 프랑스대사관, 스위스대사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트라이보올과 인천프랑스문화원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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