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펀드’ 6·13 인천교육감 선거에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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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펀드’ 6·13 인천교육감 선거에 돌풍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4.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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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만 하루만에 목표 모금액 절반 넘어



오는 6·13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진보진영 도성훈(동암중 전 교장) 예비후보가 출시한 ‘도성훈 펀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성훈 에비후보 선대본부는 ‘도성훈 펀드’를 19일 오전 10시 개시하고, 약 28시간 40분만인 2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목표 금액인 13억원의 절반인 6억5천653만7200원을 모급했다고 밝혔다.

약정액을 포함하면 ‘도성훈 펀드’ 모금액은 모두 7억8천711만원으로 출시 만 하루만에 목표 모금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도성훈 펀드’의 1구좌 당 투자액은 1만원으로 교육감 선거가 끝나고 투자금에 3%의 이자를 얹어 돌려준다. 선대본부는 목표 모금액을 넘어서면 선거펀딩을 중단한다.

박영대 홍보본부장은 “이 같은 성원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와 교육혁신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보여준다”며 “도성훈캠프는 시민의 성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선거승리와 교육혁신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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