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꽃마루 초화단지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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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꽃마루 초화단지 15일 개장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5.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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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노란 물결 '넘실'




계양구는 오는 15일 계양꽃마루 초화단지에서 '계양꽃마루'와 '반려견 쉼터' 개장식을 갖는다.

계양꽃마루 부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계양경기장 사업 축소로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로 무단점유, 불법경작, 쓰레기 방치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구는 13만㎡ 규모의 이 부지를 지난해 5월 무상 임대받아 무단점유 및 무단경작자 퇴거조치, 폐기물처리, 지반조성 등을 통해 대규모 유채단지를 조성했다.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곳곳에 원두막과 화장실이 설치됐으며, 반려동물로 인한 꽃 훼손방지와 꽃마루 산책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별도로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장되는 반려견 쉼터는 인천시 1호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계양꽃마루가 이용자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용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 속에 시민의식이 고취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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