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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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05.1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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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65편의 영화 상영

‘디아스포라 영화제’ 메인 로고. ⓒ배영수
 
18일 밤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가 19일 오후 중구 주민 등 수천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함께 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환대를 넘어’라는 큰 주제 하에 ‘디아스포라(Diaspora-원래 살던 곳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현상이나 사람들을 뜻함. 난, 망명을 포함해 이민, 유학 등의 이유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로 의미가 확장됨)’를 주제로 하는 영화작품 및 전시회 등을 담아 열리고 있다.
 
6년을 진행하는 동안 쌓은 노하우가 자리를 잡아 국내외의 영화 상영은 물론 특별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 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18일 오후 7시30분 배우 조민수과 아나운서 김환의 진행, 음악 그룹 스윗소로우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영화제는 개막작 ‘복덕방’을 시작으로 ‘리턴’, ‘당신들의 천국’, ‘패딩턴2’ 등 총 65편의 작품들이 영화 애호가들의 큰 관심 하에 상영되고 있다.
 
영화제 첫날과 둘째 날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
 

개막작 ‘복덕방’ 상영 장면. ⓒ배영수
 

사진 왼쪽부터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 그리고 강민경 통역사. ⓒ배영수
 

스윗소로우의 축하 공연. ⓒ배영수
 

개막작 ‘복덕방’의 출연진들이 영화제 관계자들과 나와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배영수
 

인천영상위에서 운영위원이자 이사를 맡고 있고, 공중파 드라마 등으로도 잘 알려진 배우 전노민씨도 영화제를 찾았다. ⓒ배영수
 

19일 영화제 2일차 현장 전경. ⓒ배영수
 

영화제 안내부스 및 임시 도서관 ⓒ배영수
 

인천아트플랫폼 A동에는 ‘사진전 : 로힝야 난민을 만나다’가 진행되고 있다. ⓒ배영수
 

영화제를 위해 설치된 천막극장에서 ‘패딩턴2’가 상영되고 있다. ⓒ배영수

전시회 ‘이주할 자유 정주할 권리’를 관람중인 시민들. ⓒ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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