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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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5.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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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마이크·내빈석·메인행사 없는 3무의 오픈하우스 형식

    
          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문병호 후보<사진제공=문 후보 선대위>


 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사와 격려사 등이 없는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남동구 구월동 1249(간석사거리) 신진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문 후보 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메인행사를 마련하지 않고 후보와 지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마이크, 내빈석, 메인행사가 없는 3무(無) 및 후보와 지지자가 눈을 맞추고, 무릎을 맞대고, 마음을 나누는 3촉(觸) 대화를 개소식 컨셉으로 정했다”며 “이는 시민중심을 내세우고 있는 후보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후보자와 내빈이 마이크를 잡고 일방적으로 인사, 축사, 격려사를 함으로써 지인들과 지지자들을 대상화하는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극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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