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복지 정책 추진···'인바사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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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복지 정책 추진···'인바사 운동' 전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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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출신 후보자 홍보 나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인천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운동(인바사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인바사 운동은 사회복지사가 직접 사회복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정치참여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복지에 대한 기본 지식과 자질을 겸비한 인물이 지역 정치에 입문해 양질의 복지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이유로 계획됐다.

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가 인바사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했고, 총 10명의 후보가 참여하게 됐다.

구청장 후보는 정의당 문영미(남구), 더불어민주당 허인환(동구), 홍인성(중구) 후보 등 3명이 참여한다. 인천시의원 후보는 민주당 김성준(남구1), 남궁형(동구) 후보 등 2명이, 구의원은 민주당 김윤숙(남동구바), 바른미래당 박보은(서구나), 정의당 이소헌(부평구바), 미래당 조홍식(남동구라), 자유한국당 홍영희(비례) 후보 등 5명이다.

협회는 인바사 운동에 참여하는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각 후보자 정보를 협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배영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사회복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선 사회복지전문가들의 정치참여가 필요하다"이라며 "이번 운동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의 정치참여를 격려하고, 인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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