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도시 인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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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도시 인천' 다채로운 평화 행사 열린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9.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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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넷, 이달 8일부터 평화음악회, 평화기행 등 개최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인천평화넷)는 오는 8일부터 11월19일까지 인천지역에서 평화음악화, 평화기행 등 인천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평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4시 삼산동 후정공원에서 열리는 ‘평화 작은음악회’다. 부평꿈나무어린이집 합창단, 아코디언팀 ‘포라클’, 댄스동아리 ‘플록스’, 합창단 ‘동네 사람들’ 등이 출연한다.
 
이어 13일 오전 11시 중구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원주민 희상재 위령제'를 열고, 15일 오후 4시 부평공원 '청소년 인천평화통일 골든벨', 16일 오전 11시 연수문화공원 '연수구평화통일한마당', 29~30일 서해5도 평화기행 등을 개최한다.

또 10월3일 통일어울림마당 ‘평화가 온다'(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 10월4일 오후 7시 피스모모와 함께하는 ‘평화교육’(천주교인천교구노동자센터), 10월5일 오후7시30분 북녘영화상영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영화공간 주안), 10월6일 오후4시 인천평화창작가요제(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11월17일~19일 노동자 통일기행(북중접격지역)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겨레하나(032-428-0615)나 인천평화복지연대(032-423-970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평화넷 관계자는 "9월의 인천은 월미도 인천상륙이 이뤄졌던 때라 전쟁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행사들로 가득했다"며 "이제 인천시민들이 전쟁보다는 평화, 갈등보다는 화해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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