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10월27일부터 11월11일까지 주말마다 청라커낼웨이 일대에서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은 인근 상가와 차별화된 지역예술가들의 회화, 공예 등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는 마켓을 운영한다.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창작과 발표환경을 개선하고, 저변확대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다. 다양한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가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10월 27일과 28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과 4일, 11월 10일과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의는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2-567-1160).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소통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상권이 문화거리로 명소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