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마을교육공동체 민·관·학 오픈컨퍼런스 성료
상태바
미추홀구, 마을교육공동체 민·관·학 오픈컨퍼런스 성료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10.19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35개 학교장, 학부모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60명 참여

 

미추홀구가 19일 온마을교육공동체 오픈 컨퍼런스 ‘마을과 학교 그리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23개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등 관내 35개 학교 교장과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마을교육활동가, 마을강사, 2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60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민혁기 마을교육활동가, 성기신 선학중학교 교사, 이현정 구 마을공동체 담당자가 기조발제자로 나서 지역과 학교에서의 마을교육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라정민 마을교육활동가의 사회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학교시설개방 등 마을과 학교의 연대필요성을 주제로 열린대화의 장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와 역할은 다르지만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모인 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컨퍼런스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