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15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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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15명 도전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1.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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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 1차 서류심사할 듯... 이후 직무계획 발표 일정도




 
지난 10월 말 이후 공석 상태에 있는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도전한 인사들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 문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인천문화재단 및 재단 안팎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6대 대표이사 후보 접수에 모두 15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원서가 접수된 후보 중 인천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 지역 인사는 총 6명으로 전 시의원과 문화재단 직원, 문화계 인사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타 지역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들로 알려졌다.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가 각 2명, 재단 이사회가 3명을 추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4일 경 1차 서류심사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2차 직무계획서 발표는 22일로 알려져 있으나, 날짜와 장소 등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이번 심사부터는 대표이사 후보들의 직무계획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재단 이사회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일정들은 아무래도 서류 심사 이후 알려지게 될 것 같다”면서 “7일 정오 현재 10명 이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원서를 제출한 인사들의 리스트는 아직 알려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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