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4~5급 보직 인사를 실시했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인천시 인사에 따라 4급 4명과 4급 승진의결자 2명이 전입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보직을 부여하고 4급 3명과 5급 1명은 자체 전보했다.

 이번 인사에서 시에서 온 전입자들의 보직은 ▲스마트시티과장 고철원(전 문화시설기획단장) ▲청라관리과장 조병혁(전 환경정책과장) ▲도시건축과장 김정호(전 건축계획과장) ▲영종청라개발과장 윤문상(전 도시개발계획과장) ▲기획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호(전 재정관리담당관실 재정지원팀장) ▲공보문화과장 직무대리 서윤기(전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입법정책팀장)다.

 4급 자체 전보는 ▲투자유치기획과장 백종학(전 스마트시티과장) ▲운영지원과장 정형섭(전 투자유치기획과장) ▲운영지원과 이민(전 운영지원과장) 등 3명이다.

 이민 전 운영지원과장은 2월 16일자로 명예 퇴직할 예정이다.

 5급 자체 전보는 ▲운영지원과 총무인사팀장 이병태(전 투자유치기획과 투자계획팀장) 1명이다.

 인천경제청의 3급 이상은 시장이 보직을 발령하지만 4급 이하는 청장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