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담재 ‘마음의 소리를 보다’ 展
상태바
서담재 ‘마음의 소리를 보다’ 展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1.18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상화가 김광미, 한국화가 박진이 공동전시회
 

 
중구 송학로에 위치한 갤러리 ‘서담재’의 올해 신년 첫 전시회로 김광미, 박진이 두 작가의 공동초대전 ‘마음의 소리를 보다’가 열리고 있다.
 
김광미 작가는 추계예대 서양학과 출신으로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15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미국, 일본, 스위스 등지에서 초대전 및 공동전시회 등 경력을 갖고 있다.
 
그간 해왔던 프로젝트로 인천문화재단 및 갤러리GO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내밀한 쾌’, ‘시대적 예술의 시선’ 등이 있다. 현재 인천시 건축미술작품 심의위원이자 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 인천여성작가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진이 작가는 한성대 회화과 동양화 석사 출신으로 서울, 인천, 강원지역 등에서 총 11회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런던 아트룸스페어 서울전 및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초대전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기도 했다.
 
MBC 드라마 ‘역류’, SBS 드라마 ‘리턴’ 등에 작품협찬을 했던 경력도 있고 인천여성작가연합회와 인천미술초대작가 등 단체 소속으로도 활동해 왔다.
 
서담재 측은 “김광미는 추상화 영역에서, 박진이는 한국화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로 올해 첫 전시에서 동양화와 서양화의 절묘한 대비와 조화가 흥미롭다”며 “작가들이 전하는 깊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다음달 28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