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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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 진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3.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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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영화 '더 와이프' 상영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7일부터 '영화감독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 상영사업을 진행한다.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은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종합예술로서 가치성과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상영작으로는 메그 울리처의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더 와이프'가 선정됐다. 더 와이프는 남편 조셉이 작가로 성공하기까지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 조안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다.

이날 심현빈 영화공간주안 관장과 봉 감독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과의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99년 '도쿄 섹스피아'로 데뷔한 봉 감독은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의 시사 정보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오!봉씨네' 수요일 코너를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봉만대와 함께하는 BookCine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된다. 관련된 자세한 상영작 정보 및 행사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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