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산업단지에 연면적 1만5600㎡ 규모로 건설
오티스코리아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서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제조 및 유지·보수 업체인 오티스의 송도국제도시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가 준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오티스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이 20일 오후 유병윤 청장 직무대리(차장), 주디 막스 오티스글로벌 사장,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오티스 송도국제도시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5544㎡의 부지에 연면적 1만5600㎡ 규모로 건립됐으며 R&D센터, 생산시설, 부품공급센터, 현대화시스템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 및 고객센터가 들어선다.
오티스는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를 동북아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사람과 승강기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차세대 ‘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개발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오티스는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에 따라 서울, 창원 등 전국에 분산된 연구개발 및 생산조직을 송도로 통합하고 현대화시스템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센터 등 서울 본사의 기능 일부도 이전키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오티스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이 20일 오후 유병윤 청장 직무대리(차장), 주디 막스 오티스글로벌 사장,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오티스 송도국제도시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5544㎡의 부지에 연면적 1만5600㎡ 규모로 건립됐으며 R&D센터, 생산시설, 부품공급센터, 현대화시스템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 및 고객센터가 들어선다.
오티스는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를 동북아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사람과 승강기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차세대 ‘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개발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오티스는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에 따라 서울, 창원 등 전국에 분산된 연구개발 및 생산조직을 송도로 통합하고 현대화시스템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센터 등 서울 본사의 기능 일부도 이전키로 했다.
오티스코리아의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전경.<사진제공=인천경제청>
세계 최초로 현대적인 엘리베이터를 개발한 엘리샤 오티스가 1853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창립한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승강설비 제조 및 유지관리 분야 시장점유율 세계 1위로 2017년 기준 종업원은 6만8000여명, 매출액은 약 123억 달러(14조7000억원)다.
세계 최고(最古), 최대(最大) 엘리베이터 기업인 오티스는 에펠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버즈 칼리파, 롯데월드타워 등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1999년 설립한 오티스코리아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생산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데 종업원은 1574명이다.
이날 오티스의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청장 직대는 “오티스의 핵심 연구개발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티스를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잇따라 투자하는 것은 경제자유구역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으로 입주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디 막스 오티스글로벌 사장은 “송도 연구개발센터가 동북아 연구개발의 허브로 발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한국 승강기 산업의 도약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最古), 최대(最大) 엘리베이터 기업인 오티스는 에펠탑,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버즈 칼리파, 롯데월드타워 등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1999년 설립한 오티스코리아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생산하고 유지보수를 담당하는데 종업원은 1574명이다.
이날 오티스의 송도 생산 및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청장 직대는 “오티스의 핵심 연구개발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티스를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잇따라 투자하는 것은 경제자유구역의 가치를 입증하는 것으로 입주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디 막스 오티스글로벌 사장은 “송도 연구개발센터가 동북아 연구개발의 허브로 발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한국 승강기 산업의 도약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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