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5일 소설가 정유정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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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5일 소설가 정유정 북콘서트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7.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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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진이, 지니’…오후 6시 30분 인천서점



인천문화재단은 화제작 ‘진이, 지니’(은행나무 간)의 저자인 소설가 정유정을 초청해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인천서점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학전문 기자인 최재봉 한겨레신문 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북콘서트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유정 작가와 최재봉 기자가 관객과 더불어 ‘진이, 지니’에 대해 진솔하고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이, 지니’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연을 극한의 드라마로 그려낸 신작 장편소설이다. 인간과 가장 흡사한 DNA를 가진 영장류 보노보와 영장류연구센터 사육사가 주고받는 교감을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정유정은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핀란드, 중국, 일본, 브라질 등 해외 20여개 국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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