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상태바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7.16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공간주안, 18일부터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상영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7월18일(목)부터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을 상영한다.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시작하게 된 파텔의 기상천외한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 영화다.
 
전 세계 36개국에서 출간된 최고의 베스트셀러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리비아 등 4개국에서 월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돼 각국의 생생한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가득 담고 있다.
 
켄 스콧 감독은 영화 <Mr.스타벅>으로 각종 세계 유수의 수상 후보에 올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제23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관객상-장편극 부문 수상과 함께 제29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획.협찬부문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가정, 직장, 미래 등 각양각색의 걱정을 안고 수영장에 모인 벼랑 끝의 중년 남자들이 인생의 마지막 금메달을 꿈꾸며 수중발레단으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연출을 맡은 질 를르슈는 프랑스의 다재다능한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이며, 대부분 공동연출, 옴니버스 영화 연출 참여 등의 방식으로 꾸준히 연출에 관심을 보여 오다가 처음으로 단독 연출에 도전해 제71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연출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