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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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9월 개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8.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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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2일 계양경기장서 인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제8회 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9월 20~22일 계양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인천상인연합회는 ‘제8회 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상인연합회는 인천에 주된 영업소를 둔 전시·행사 전문기획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오후 3시까지 남동구 예술로 206(구월1동 중앙프라자 B동 801호) 사무처에서 제안서를 접수받고 13일 사업제안 설명회(평가)를 연 뒤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개별 통보한다.

제안서 평가는 정량 20점, 기술 70점, 가격 10점 등 100점 만점으로 종합점수 70점 이상 업체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하고 높은 점수 순으로 협상을 거쳐 낙찰자를 결정한다.

올해 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의 예산은 1억4,20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인천시가 1억원, 중소벤처기업부가 4,0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상인연합회가 200만원을 부담한다.

운영대행사는 9월 17~19일 행사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20~22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행사를 치른 뒤 22~23일 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

전시 규모는 85개 부스(전통시장관 45, 먹거리 장터 20, 지역대표 전통시장 전시·판매 10, 정책홍보관 10)이고 지원부스(의료, 소방, 경찰, 안내도우미, 경비용역 등)는 5개 내외이며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위한 약 66㎡의 무대를 설치해야 한다.

부대행사는 공연, 이벤트, 닭강정 경연대회, 시민·상인 노래자랑, 특산품 경매 등이다.

인천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상인과 고객 간의 소통의 장이 됨으로써 전통시장 방문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도록 다양한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준비하고 부대행사도 알차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및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 대한 문의는 (사)인천상인연합회(032-873-4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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