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학산 어린이극 <욕쟁이 할머니와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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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학산 어린이극 <욕쟁이 할머니와 암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10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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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4시 학산소극장서 열려








 

미추홀학산문화원이 학산 어린이극(어린이 뮤지컬) <욕쟁이 할머니와 암탉>을 오는 19일(토) 오후 4시 학산소극장 무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극단 해오름이 맡아, 가난하고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갔던 1960-70년대 이야기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지만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마이클의 이야기,  닭장을 빠져 나온 암탉이 욕쟁이 할머니네 채소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둑과 경찰 등 추억의 놀이와 아홉 곡의 노래를 통해 향수와 감동, 웃음과 교훈을 선사하는 무대를 준비중이다.
 
학산 어린이극은 학산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기획·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상설공연이다. 어린이공연 전문단체를 공개모집을 통해 공연을 선정하며, 매년 5월~12월의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어린이 뮤지컬 <욕쟁이 할머니와 암탉>은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며 미추홀구 주민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전화 (032-866-3993)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ksanculture.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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