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북광장서 열린 '10월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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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북광장서 열린 '10월 나눔장터'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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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거래·정보제공·어린이체험 부스까지 다양
 


인천 동구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0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에선 옷·가구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과 재활용품들을 주민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아동권리 홍보',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장난감 나눔', '풍선 아트' 등 어린이 체험 부스도 계획중이다.
 
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하여 19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동구청이 주관하는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는 환경·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취지로 매월 한 번 개최된다. 구는 행사 수익금의 10%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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