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에 관심이 많다면?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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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에 관심이 많다면? 지원하세요!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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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오는 11월2일까지 문학관해설자 모집


한국근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 = 한국근대문학관>


한국 근대문학 및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기회가 생긴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15번길 76)이 '문학관해설자(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학관해설사는 한국근대문학을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전문 해설자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서 채용된 해설자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열리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해설 담당 및 관람 안내 등 문학관 내 각종 안내 역할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문학관해설사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주최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우선 참여권을 가진다.

하루 활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중식 1시간 포함)이며, 활동 일수는 주 1~2회다.  

활동비는 1일 1만원, 교통비 및 중식비는 실비 보상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1매, 개인정정보수집동의서, 자기소개 1매이다.

모집 일정은 서류접수(10월17일부터 11월2일까지) - 1차 선정자 발표(11월5일~7일) - 면접(11월9일) - 교육대상자 발표(11월12일) - 해설사 교육(11월16일부터 30일까지) - 최종합격자 발표(12월10일)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이메일(sigoto7166@naver.com)접수로만 진행되며 해설사 교육 출석률 80% 미만시 자동 탈락 처리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지난 2007년 구성돼, 한국근대문학의 성장을 주제로 한 상설전과 다양한 기획 전시, 문학 및 인문학 강좌, 관련 자료 수집·보존, 출판 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로 1894-1948년의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한눈에 보는 한국근대문학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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