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2차 시민사회포럼, '아동수당'에 대하여
상태바
제 142차 시민사회포럼, '아동수당'에 대하여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15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오는 17일 사회복지회관서 개최

지난 141차 인천시민사회포럼


'아동수당'을 주제로 아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기본소득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주관하는 '제 142차 인천시민사회포럼'이 오는 17일(목) 오후 7시 인천시 사회복지회관 106호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선 김나영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여러 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동일·보편되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통합'에 대해 논의하고, 아동에 대한 보편적 기본소득 실현 방안을 제시한다.

아동 수당은 그간 보육료, 유아학비, 양육수당 등의 여러 방식으로 지급돼왔다. 또 유아기관에 보냈는지 여부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지급됐기에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이로 인한 복잡함·혼란함을 해결하고자 지난 9월 이후, 만 7세 이하의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되도록 개정됐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각 사회 부문별 회원단체로 구성된 연대조직이다. 2019년의 포럼 대주제로 ‘기본소득’을 정하고 선진적인 정책을 위해 포럼을 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기본소득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5월엔 '청년기본소득이 인천에서 가능할 것인가'를, 9월엔 '노년기본소득'에 대한 포럼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