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으로 이전한 인천건축사회 회관 개관식 12월11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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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으로 이전한 인천건축사회 회관 개관식 12월11일 열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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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특별전 '건축가의 그림' 함께 진행
 

 


중구 항동의 1930년대 근대 목조 건물로 회관을 이전해 관심을 모았던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가 오는 12월11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인천건축사회관(중구 제물량로 203-1)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울러 2019년 송년회를 하버파크호텔에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1·2·3부로 나누어 1부서 테이프컷팅, 감사패 전달식 및 재정 등 보고회를, 2부서 축하공연 및 회원 장기자랑, 3부서 저녁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건축사회관을 지역사회 소통,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 특별전시전 ‘건축가의 그림’이 이날 오후부터 회관 2층 전시실(아키폿)에서 열린다.
 
인천건축사회 회관은 기존 남동구 간석동에 소재했다. 이번에 이전된 회관건물은 1930년대 건립된 근대 목조건물로 일제강점기 시절 상점, 해방 후 창고, 식당 등으로 쓰이던 공간이다.
 
연면적 330.63㎡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무국 및 북카페, 2층은 희의실 및 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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