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고령자 친화기업' 7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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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고령자 친화기업' 7개 선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5.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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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금 지원 및 경영 상담 등 지원
 

인천·경기지역 7개 업체가 보건복지부 ‘2019년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고령자 친화기업 지원 사업은 고령자의 사회적 경륜과 능력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수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 유형에 따라 1∼3억 원의 사업비와 전문 경영 상담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경기지역의 경우 이번 공모에서 식품제조업(미트뱅크, 태백김치, 해드림푸드)과 포장 제품 제조 및 물류유통업(청년포장, 하늘), 공공기관 위생관리shop in shop 커피숍(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식물원 및 테마파크 관리(여울)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7개 기업 중 4개 기업이 기업인증형(최대 2억 원 지원)으로, 3개 기업이 신규설립형인 브릿지형(최대 1억원 지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고령자친화기업이 지속가능하며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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