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 및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공예산 분석 및 전자입찰 교육’을 28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실시하였던 ‘공공마케팅 워크숍’에 이어 금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주 대상이다.

참가자는 업종별로 3~4개 팀으로 나누어 인천시 및 남구의 예산을 공동 분석하게 된다. 그리고 분석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예산을 공공마케팅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시장 진입방안을 도출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에는 전자입찰 활용사례도 포함되어 있어 공공시장 판로개척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공공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아 두레온(홈플러스 용현점 2층)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883-78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