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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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모습은?
  • 문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7.05.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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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세계 빈곤 아동 돕기 그림전시회 개최

UN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5월 10일 부터 21일까지 인천대공원 내 탐방객 안내소에서 ‘2017 세계빈곤 아동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7 세계빈곤 아동돕기 전시회’는‘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서울과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420여점을 받아 선정된 30여점을 오는 5월 2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이 더해진 아프리카의 대한 기발하고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소외받고 빈곤한 아동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을 버리고 아픔과 도움이 필요한 세계 아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온해피' 배인식 대표는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서울과 인천의 청소년들이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아프리카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담은 재능기부를 통해 2015년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에 참여함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장현식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모이는 기금을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빈곤 지역에 학교 및 도서관을 건립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온해피’는 UN경제사회이사회 국제교육개발 NGO 단체로 2011년부터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국내 서울, 인천, 경기도 광주, 안산, 안양, 제주와 케냐,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몽골, 필리핀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





또 전세계 교육으로부터 소외받은 아동과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4번째 목표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증진'를 위한 학교 건립,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교 기자재지원을 포함한 교육개발에 필요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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