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램덩크를 잇는 새로운 덕심단결 스포츠 콘텐츠,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고부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독립 예술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에서 연출과 촬영으로 호흡을 맞췄던 선호빈 감독과 나바루 감독이 이번에는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하여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제11회 춘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제12회 이춘자 개인전 ‘LIFE and leaf ’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갤러리 벨라(인천 중구 신포로 23번길 66)에서 열린다.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본질적 자아와 사회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페르소나와의 갈등, 융합에 대한 심리적 공간을 표현했다.본질적 자아를 찾아 수행하듯이 반복되고 중첩되는 평면공간 속에 시간의 흐름과 관계 속의 다양한 '나의 모습'을 이야기한다.아크릴에 물 작업을 더하고 다시 닦아내고 말리는 작업은 삶의 과정을 나타낸다.8-10번, 그 이상 색과 물의 작업을 반복적으로 중첩시키며

올 여름 장마가 길어지며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비구름이 걷히면 어김없이 심신을 지치게 하는 습도 높은 찜통 더위가 찾아온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교통 체증에 크게 오른 물가까지 생각하면 떠나기도 쉽지 않다.이럴 땐 집 근처 공원 등에 있는 물놀이장을 찾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까운 곳이라 쉽게 다녀올 수 있고, 입장료가 없고, 물놀이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올 여름 인천시 8개 구·군 및 인천시설관리공단 등은 40여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도심 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제31회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최로 8월 1일(목)부터 4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열린다.한국과 중국 서예의 장·단점을 비교, 연구하며 한국 작가와 중국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류전이다.한글, 한문서예, 서각,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의 분야에 양국 작가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개막식은 3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개막식 전 ‘인천서단의 형성과 전개’를 주제로 김찬호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인천광역시지회는 “한국 서예의 발현지라 할만큼, 서예의 역사가 찬란하고 서예의 대가들을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대형지도 퍼즐을 가족과 함께 완성해보면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참가 희망 가족은 인천

2024 뮤직 플로우 부평의 8월 공연 일정표가 공개됐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문화도시 부평에서 진행되는 2024 뮤직 플로우 부평 거리공연의 8월 공연 일정표를 공개했다. 8월 공연은 3일부터 24일까지 구각노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평 지하상가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구각노리, 10일에는 La Petite France Quartet, 17일에는 미스터갓, 24일에는 르아또 뮤직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래는 8월 공연 일정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8월 한달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여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과 업사이클링(재활용품) 프로그램 청바지 텀블러 백 만들기, 치유 가드닝 프로그램 나의 플라워 박스 만들기, 미니 가죽 지갑과 테슬 가죽 지갑 키링 만들기 등이다.프로그램별로 운영일과 장소, 참여 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헤윰공원(송도동 199-2번지)이 반려동물공원으로 바뀌어 25일 문을 열었다.연수구는 이날 이재호 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혜윰반려동물공원 조성 현장에서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구는 총 2만7,976㎡ 규모의 혜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및 주차장 36면, 애견 카페 등 편익시설을 조성해 공원 전체를 반려동물공원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인천에서 공원 전체가 반려동물공원으로 전환된 것은 헤윰공원이 첫 사례다.반려견 놀이터는 대형견(2,218㎡), 중형견(1,325㎡)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27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 화안에서 ‘기타리스트 2km 한여름 콘서트’를 주제로 를 진행한다. 지난 6월 ‘i-신포니에타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일주’에 이어 7월 공연으로 기타리스트 2km가 무대에 오른다. 2014년 i-신포니에타 1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던 복합문화공간의 단골 아티스트다.기타리스트 2km 박경호(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중부대학교 실용음악과 석사 등)는 2km 3집 발매 후 전국투어를 300회 이상 진행해 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김범수, 이은미, 박완규, 휘성, 거미, 박선

인천관광공사가 이달 27~28일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제물포 웨이브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단위사업으로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지난 5월 개항장 일대 로컬크리에이터인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 34개 업체를 모집했으며 브랜딩과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통합 홍보 창구를 제공했다.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해당 파트너스의 판로 개척 지원과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장애인노동자 사진전을 연다.시립박물관은 9월 1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제2회 장애인노동자 사진전 수상작 13점을 전시하는 ‘I AM HERE’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민들레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중증 장애인들의 노동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위탁 운영하면서 자체 또는 대여 전시를 열고 있는데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중장년 구민들의 시화‧사진 작품을 남동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와 온라인 플랫폼 ZEP(젭)을 통해 전시한다.작품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학습자들의 일상 경험과 이야기다.‘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강좌를 수강한 비문해 학습자 15명의 시화 작품과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홍예문 프로젝트(대표 오진이)와 우현민간단체(대표 김선학)가 공동주관하는 12회차 문화 정책 특별 강연 12강이 8월 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동인천역 부근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문화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강연으로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공공행정이 함께하는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전개한다. 진행 프로세스에 주목하여 도시를 문화적으로 만들어가는 추진 과정 자체를 지역문화 활성화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강연에는 양승수 교수(청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오는 8월 7~9일 3일간 ‘2024 여름방학 도자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 재료인 흙을 새롭게 이해해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마련했다.교육 일정은 도자기 역사와 녹청자 전시해설, 도자기 제작과정 영상물 상영, 냉면 그릇·사각 접시·손잡이 접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모집인원은 오전반 40명, 오후반 40명 총 80명이며 수강료의 경우 재료비·소성비를 포함해 1인 3일 기준 3만원이다.참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갤러리율이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썸머 컬렉션 (SUMMER COLLECTIONS) 2024'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아트 씬 제1선에서 활약하는 이배,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 김구림, 남춘모, 시오타 치하루 등 국내외 블루칩 작가를 비롯해 김지희, 이상원, 한지민 ,양종용, 가브리엘 그라셀(Gabrielle Graessle · 스위스), 다비드 자맹(David Jamin · 프랑스), 티츠(Thitz · 독일) 등 글로벌 MZ 컬렉터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견·신진작가들의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별별씨네마’ 상영회를 연다.미추홀도서관은 8월 3일과 10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가족’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비밀의 언덕’과 ‘흩어진 방’을 각각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영화 상영이 끝나면 이지은 감독과 이지형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별별씨네마’는 시가 지원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양성(독립)영화 무료 상영회로 미추홀도서관 방문, 전화(032-440-6641),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잔여 좌석이 있으면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이상정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3개 도서관(수봉․영종․율목도서관)은 오는 8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로 109회를 맞는다.수봉도서관은 ‘미래 자동차’를 주제로 '과학 속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 자동차의 정의 및 종류, 구현방법 등의 이론 학습을 시작으로 적외선을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 코딩을 활용한 자동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24 도든청년미술상점'이라는 이름의 신진·청년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도든아트하우스는 개관 이후 해를 거르지 않고 매년 다양한 방식의 신진·청년 작가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2024 도든청년미술상점'은 청년 미술작품 유통을 돕기 위한 기획전시로 강민설, 나웅채, 이원순, 최원석 등 4명의 작가가 출품했다.출품 작가 4명은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들이며, 전통적 회화관에 기반해 내일을 모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그림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에서 영감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음악회를 마련했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중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청소년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인 ‘2024 썸머 페스티벌’, 인천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인 ‘시네마 어드벤처’를 무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립교향악단은 8월 14일 오후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청소년 음악회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을 통해 니콜라이의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비에냐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라벨의 ‘치간느’, 베토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공식 초청작,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강제로 봉인된 기억을 찾아가는 아들 사이의 거짓말과 비밀로 평화로운 왕국의 붕괴를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이다.은 국내외 영화제가 주목한 충무로의 새로운 스토리텔러 이상학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 감독은 겹겹이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미장센 그리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2024년 주목할 만한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켰다.또한 충무로의 숨은 보석 한기장과 명품 연기의 대가 남기애, 유성주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 가족의 거짓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