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식 디저트를 주제로 까페를 열다 한식 디저트를 주제로 까페를 열다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많은데,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는 없다. 그 많고 많은 카페들은 커피를 전문으로 하고, 케이크와 서양식 베이글과 머핀을 판다. 그런데 입맛이 토종인 한국인들은, 그리고 어르신들은 일반 카페의 메뉴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떡카페는 있지만, 시중에서도 먹는 떡인데 굳이 카페에 찾아가서 먹을 이유는 없다. 한식을 주제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해 카페를 운영한다면 특색있지 않을까? 그래서 생긴 것이 한식 디저트 카페 이다. 주인장 김민서 대표는 워낙 토종 입맛이었다. 친구들과 카페에 가면 커피 외에 다른 디저 기획연재 | 박은혜 | 2012-12-14 20:37 차이나타운의 유일한 버블티 카페 차이나타운의 유일한 버블티 카페 “LA의 차이나타운에서 마셨던 버블티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어요.”각국 차이나타운에는 버블티 가게가 있다. 그런데 유독 인천의 차이나타운에는 그간 버블티를 파는 찻집이 없었다. 왜 생기지 않을까?를 의아해하며 기다리던 이지미 대표는 직접 버블티 가게를 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생긴 것이 현재의 ‘위린’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버블티(Bubble Tea)’로 불리고 중국과 대만에서는 ‘쩐주나이차’로 불린다. 중국에서도 쩐주나이차를 대중적으로 마시지만, 버블티는 대만이 원조이다. 위린은 대만산 버블을 쓴다. 현재 한국에서는 중국의 기획연재 | 박은혜 서은미 | 2012-12-07 17:04 예술가들이 만든 ‘차이나타운의 오아시스’ 예술가들이 만든 ‘차이나타운의 오아시스’ 취재:송은숙 기자지난해 9월 문을 연 ‘낙타사막’(중구 선린동 1-16)은 차이나타운 공자상 바로 옆에 있는 좌식 카페겸 갤러리 카페이다. 한 번, 두 번 낙타사막을 찾은 이들은 번잡한 차이나타운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지역의 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이곳에서는 오래된 건물인 듯 낡은 외관은 익숙한 듯, 편안함이 묻어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은 초록색, 하늘색 같은 화사하면서도 현대적인 벽면의 색채감이 나무천정과 직접 만들었다는 책상, 나무계단과 참 잘 어울린다. 1층의 한쪽 벽면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낸 책들이 전시 기획연재 | 송은숙 | 2012-12-02 16:21 “과거와 현재를 함께 껴안다” “과거와 현재를 함께 껴안다” 취재:송은숙 기자일제강점기 하역회사 건물이던 곳이 근사한 카페로, 지역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지난 8월, 중구 신포로 중구청 근처에 문을 연 카페 ‘팟알’(pot-R, 대표 백영임)’이다. 오픈 4개월이 되면서 ‘차이나타운에 가면 가까운 카페 팟알에 들러보라’는 SNS의 입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젊은 층이나 외국인들도 많아졌다. 카페 주변은 근대 개항기 일본의 조계지로, 가까운 ‘차이나타운’은 당시 청국의 조계지였다.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팟알’ 은 당시 하역회사 건물로 1층은 사무실, 2 기획연재 | 송은숙 | 2012-11-26 05:3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