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8일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재단은 8월부터 오감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오감마을 차차차’와 마음과 일상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팔로우 말고 드로잉’을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감마을 차차차’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부평의 생태 하천인 굴포천을 탐구하고 시각, 청각, 촉각을 중심으로 하는 오감놀이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미술도구가 아니라 나뭇가지, 열매, 씨앗 등 자연물을 활용

아이들이 사계절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감상한다.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계절의 숲으로 간 음악탐사대’ 2기를 모집한다.계절의 숲으로 간 음악탐사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부평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계절을 주제로 음악감상과 창작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6회 차로 구성됐으며, 사계절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멜

인천중구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적 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푸르른 중구 예술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 푸르른 중구 예술가!는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제작하고 공연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중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에코 아트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알고 환경보호에 앞장선다.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로 매주 토요일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또 연령에 따라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교육한다. 2기는 초등학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전통생활문화 계승·확산을 위해 천연염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6~27일 총 7회(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의 천연염색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천연염색 교육은 인천시민(강화·옹진군 제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인희재)에서 진행하며 교육생들이 만든 스카프, 에코백 등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재료비 3만원은 자부담(우선모집 대상자 2명은 면제)이다.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 교육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우선모집(국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미추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일~23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함께 생각해본 후 시나리오 작성, 엔트리와 다이아보드를 활용한 창작 활동 및 코딩실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미추홀도서관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몬스터 초등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몬스터 초등학교'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하는 애니메이션과 연극을 결합한 여름방학 특집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 내용은 인종, 나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몬스터 (Monster)’ 를 인물로 활용해 일상 속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수업에서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감정을 신체 움직임에 따라 마음껏 표현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발

고전인문학당 온고재(남동구 성리로 35번길 20-1 금성빌딩 2층)가 인문학 강좌 ‘맹자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의는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이우재 온고재 대표가 강사를 맡는다.강의내용은 ▲7월 4일 ‘맹자와 맹자의 시대’ ▲7월 11일 ‘제자백가 속의 맹자’ ▲7월 18일 ‘중국 유학사 속의 맹자’ ▲7월 25일 ‘왕도정치’ ▲8월 1일 ‘성선설’ ▲8월 22일 ‘호연지기와 양기론’ ▲8월 29일 ‘기타(정치)’ ▲9월 5일 ‘기타(수양)’ 등 총 8강으로 구성됐다.수강료는 1

인천시립합창단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합창지휘자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합창지휘자 아카데미는 7월 4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강사를 맡는다.이번 교육은 지휘자들의 가장 중요한 테크닉인 합창 교수법을 중점으로 다룬다. 합창지휘의 여러 가지 도구와 우선순위를 재점검하면서 지휘자의 과정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현직 합창지휘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인천 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

인천 수봉도서관이 어린이들의 과학 역량을 키우는 강좌를 개설했다.수봉도서관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등 온라인 과학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실험·체험 중심의 과학 친화적 프로그램이다.강의는 ‘세상을 바꾼 실험’이라는 주제로 ▲기체 부피 변화 ▲무지개 생성 원리 ▲증강현실로 보는 태양계와 지구 내부 ▲블록코딩을 활용한 태양계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총 10차시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삼산동 458-2)이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강좌 20개를 개설, 참여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평생교육 분야 강좌는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총 10회(매주 1회씩)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11~24세 청소년·청년이다.개설 강좌는 △한국사자격증 기본 △한국사자격증 고급 △역사교실 △보컬 트레이닝 △아트쿠킹 △플루트 △코딩 자격증 대비 △난타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등 12개다.생활체육 분야에선 △청소년 배드민턴 △토요 배드민턴 △야간 배드민턴 △배드민턴 A △배트민턴 B △야간

인천 중구가 영종도에 있는 전통사찰 용궁사(운남로 199-1)와 연계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용궁사 대면 교육 2종, 온라인 비대면 교육 1종으로 구성됐다.6월25일, 7월16일, 7월30일, 9월25일, 11월19일 등 총 5차례 진행되는 대면 교육에선 전통사찰에 있는 탑의 의미와 수월관음도 등 우리나라 전통 서화문화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대면 교육에선 소원탑 쌓기, 수월관음도 도안 색칠 등의 활동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비대면 교육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강사가 랜선투어 형식

인천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1일까지 문화콘텐츠 청년기획자 양성사업 ‘씬 메이커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씬 메이커스는 문화도시 시민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평의 서브컬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씬(Scene, 문화적 공간)을 만들어갈 문화콘텐츠 청년기획자를 양성하는 사업니다.기획자 양성 과정은 도시문화, 서브컬처, 대중음악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7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주간 이론교육, 필드 스터디, 멘토링,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과정으로 실습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이번 과정은

인천 시민 동아리 ‘태도로운 인천생활’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한 이슬람 문화권 이주민과 소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획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강의는 3일 송도문화살롱에서 ‘20억 이슬람을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강의했다.이 교수는 이날 이슬람 문화권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른 문화나 배경을 가진 집단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주의는 차이와 차별, 배제가 존재하기 쉬운 체제”라며 “현대에는 특정 문화가 독점적 지배 지위를 갖지 않는 상호문화주의로의 이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희수 교수에 따르면 아랍지역은 15

인천 서구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과정에선 교육혁신지구 및 마을연계교육에 대한 내용을 집중 교육하고, 서구의 마을교육 생태 등에 대한 정보도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은 내달 20일부터 7월14일까지 총 8회(회차 당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75%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서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내달 8일까지 서구청 교육혁신과(poke2093@korea.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발효’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부평 삼산도서관을 찾는게 어떨까?인천 삼산도서관(부평구 부평북로 445)은 ‘미생물과 발효 문화를 계승해 온 인류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강좌에선 발효 음식, 치유 효소 등 발효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와 역사가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은 김응빈 연세대 교수, 신현재 조선대 교수, 정혜경 호서대 교수 등이 맡는다.또, 누룩을 활용한 가양주 빚기, 장 만들기, 유익균을 활용한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탐방 활동도 계획돼 있다.강좌는

인천 동구 소재 생활문화공간 ‘솔마루 생활문화센터’(화도진로 44번길 18)가 캘리그라피, 통기타, 드럼, 만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을 각각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개설 강좌별 강의 시간은 △캘리그라피 화요일 저녁 6시30분 △통기타 화요일 저녁 6시30분 △초급드럼 토요일 오후 3시30분 △만화 그리기(초등학생 대상) 토요일 오전 11시 등이며, 한 회차에 2시간씩 총 12주(8월27일)간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강좌별 8~15명 내외다. 참여 비용은 2~3만원이다.수강을 원하는 동구 구민은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솔마루 센터

인천 연수문화원이 '2022 전통문화예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전통문화예절학교는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기수가 운영한다.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원인재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전통예절체험’과 ‘전통배례체험’ ▲2회차는 ‘전통문화체험’과 ‘전통놀이체험’으로 구성됐다.연수문화원의 어르신문화 동아리인 전통문화활동단원들이 보조강사로 활동해 세대 간의

인천 수봉도서관이 자신의 인생을 담은 단편소설 쓰기 강좌를 연다.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단편소설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쓰는 순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인생이 담긴 단편소설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모두 2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의는 단편소설 읽기 및 쓰기, 문학책편집가·북디자이너 특강, 골목길 및 문학관 탐방 등으로 짜여졌다.특히 인천 골목길, 황순원문학관 등에 대한 3회의 탐방을 통해 소재 발견 등 소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제 소설 쓰기

인천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질적·양적 변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센터에서는 바리스타와 앙금떡케익, 옷수선, 캘리그래피 등을 비롯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올해에는 인천시교육청 방과후 학교 공모사업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생애주기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방과후 학교에서는 한국사이야기와 전쟁으로 알아본 역사이야기, 미니어처와 클레이, 보컬트레이닝(초중등반), 종이접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나머지 일반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시작하며 다음달 중순부터 신

이재은 작가의 소설창작워크숍 '이 5월 2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소설창작워크숍'은 각종 문학공모전에 신인상 응모나 출간 등 소설창작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한 참여자들을 위한 강좌다.단편소설을 깊이 있게 읽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참여자들의 작품을 합평한다. 느슨한 문학모임이 아니라 '성장과 성취'를 위한 자리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가 엔데믹을 향하면서 대면을 지향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 신청자가 많을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재은 작가는 2015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현재 명지대 객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