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인근 삼치거리 야경 모습. ⓒ배영수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삼치거리 업주, 디자인 용역사,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인천 삼치거리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삼치거리 간판개선사업은 9200만 원을 들여 삼치거리 120m 구간에 위치한 23개 업소의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을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뒤 삼치거리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경관을 만들겠다”고

의 제37차 ‘터덜터덜 걷기’가 4월14일(토) 열립니다. 37번째 길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군산 금강하구길입니다. 군산 구불길 1코스(비단길)에서 오성산 등산코스를 빼고 성덕마을만 들르고 빠져나와 다시 금강 주변을 따라 공주산까지 걷습니다. 거의 평지길로 약 12km, 점심식사 포함 4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오전 7시30분에 인천시청 앞에서 출발해(시청 ~ 군산역 3시간 소요) 차량 정체 정도에 따라 오후 6시~8시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10여개의 군산 구불길중 첫번째로 지목한 금강하구길(비단길)은 진포시비공원, 소설

인천시는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를 통해 올해로 15회째 맞는 ‘인천 건축학생공모전’의 주제 및 공모 요강을 1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사람과 정보, 식물과 기계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의 주제 역시 ‘나눔의 공간’이라는 뜻의 영어인 ‘SHARING SPACE’로 정했다. 대상지역은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제안했고, 응모자격 또한 국내

인천유나이티드(인천UTD)가 오는 10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인천UTD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와 격돌한다. 구단에서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이한다.북측 광장에서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5개소가 운영된다.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는 승마 체험 및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설 이벤트존에서는 신발양궁, 슈팅게임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E석 블루카페에서는 인천시 홍보대

인천시의 관광부양정 도입계획도. ⓒ인천시 도입 직후 졸속 추진 논란이 지속됐던 인천 앞바다 관광용 공기부양정 도입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당초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여름 시즌부터 6~10인승 규모의 관광용 공기부양정 5대를 운영하려 했던 사업을 수익성 및 안전 등 문제로 무기한 보류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9월 인천시의회가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할 당시 공기부양정 도입 비용 약 2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여론이 일찍부터 좋지 않았고, 같은 해 11월

인천 동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한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파킹 사업이란 단독주택,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이 내 집의 주택 담장을 철거 후 대지 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현장 방문 및 상담을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담장철거, 주차구획, 수목식재, 방범시설 등의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구는 주차 1면을 조성할 경우 55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대상의 직업교육훈련 ‘재가시설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지역거주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160시간(월~금, 09:30~13: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노인의 인권 및 심리적 특성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2018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사업)을 시행한다. 중구에 따르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중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분야 지원 사업으로서 7월 13일까지 시행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일자리발굴단, 일자리안정자금 사업 지원단,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 사업으로서 6월 30일까지 추진된다. 또한,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은 어린이 하굣길 안전 및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7월 31일까지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인

이 ‘시민의 신문’으로서 새판짜기를 위한 2차 증자 개시 2달을 맞아 중간 보고를 드립니다.지난 12월23일 창간 8주년을 맞아 시작한 2차 증자에 2월23일 현재 100명이 참여해주셨고, 금액은 3,090만원(납입 2785만원(92명) + 약정 295만원(8명))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2차 증자 목표액은 1억2천만원으로 취재인력 확보에 투자됩니다. 주금 모금은 오는 3월22일 정기 주주총회 날 1차 마감하고 필요에 따라 연장할 계획입니다. 2차 증자는

다음 달부터 인천대공원의 주차장 결제가 카드만 가능하다. 20일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3월 1일부터 인천대공원 주차장 사용료를 카드결제 전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업단 측은 기존에 사람이 직접 운영하던 시스템을 무인화로 변경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차요금을 징수하던 직원들은 시스템이 정착될 때까지는 이용자 민원 해결 등을 위해 주차관제실(공원안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 행락철이 다가옴을 대비해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량, 다자녀 등 감면차량은 사전등록을 통해 사용료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교통 혼잡을

부평구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명목으로 일반분양텃밭 22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공동체 텃밭 6구획은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평구는 지난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자 올해는 부영공원 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 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 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을 준비했다. 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했다. 연간 참가비는 6㎡, 7㎡

인천시 옹진군은 영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201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옹진군에 주민 등록된 0세아로, 생후 2개월, 4개월 간격으로 백신(로타릭스 2회분)을 접종하며, 1차 접종은 14주 6일전까지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옹진군보건소 및 관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옹진군은 “무료 예방접종 지원으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영아의 감염병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정보 안내. (클릭 혹은 터치)

수산관광 편의시설 회센터 전경.인천 동구가 화수부두 수산관광 편의시설 건립공사 준공을 최근 완료하고 지난 29일 준공식을 열었다.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도시 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준공된 수산관광 편의시설은 지난해 5월 착공해 화수동 7-358 일원에 회센터(164㎡), 해경 출입항 대행 신고소(72㎡), 공중화장실(62㎡)로 지상 1개층 3개동 규모로 건립됐다.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화수부두 수산물 화수부두 직매장에서 어민들이 잡아온 신선한 활어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없

지난달 23일 시작한 의 2차 증자 1달을 맞아 중간 보고를 드립니다. 먼저 그간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달간 증자를 진행하면서 구성원들은 그 소중한 손길들에 더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참된 시민언론의 길을 넓혀갈 것을 재삼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1달간 주금 납부에는 모두 67명이 참여해 2천235만원(1월23일 12시 현재)을 모아주셨습니다. 주금 납입이 56명 1천950만원, 약정이 11명 285만원입니다. 주금 모금은 오는 3월22일

인천 동구는 종이팩과 종이컵을 모아서 거주지 동의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유팩 및 주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및 종이컵은 100%로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 만든 포장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분리배출 인식 부족으로 일반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돼 많은 양이 일반 소각 매립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종이팩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종이팩과 종이컵을 수집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수집량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인천 남구는 올해 집중호우가 닥칠 경우 침수피해 예방 사업 일환으로 올해 우기 전에 차수판 또는 하수역류 방지장치 등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및 반지하 등 우기철 침수에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를 우선으로 한다. 설치 완료 후 시설 유지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 관리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다음달 2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동의서 포함)를 제출하면 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취합한 후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순

인천시 보건당국은 방학기간 중 만12세(2005년부터 2006년생 해당) 여성청소년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만12~13세에 접종받을 경우 2회 접종(국가지원 무료접종)만으로도 충분하나,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받을 경우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기 위해 3회 접종이 필요하고, 이 경우 접종비용도 본인이 부담(1회 접종 15~18만원)해야 한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옹암지하차도 상부 교차로 건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9일(00:00) 옹암 교차로 전면 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암지하차도는 지난 10일 자정을 기해 옹암지하차도 양방향 2차로(L=660m, B=17.0m)을 조기 개통했던 바 있다. 이번 상부교차로 전면개통은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들과 사전 최종 협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교차로 정체해소 및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미비된 세부적인 사항을 보완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전면개통으로 기존 옹암지하차도를 통해 아암대로 송도↔경인방송 구간의 직진방향

은 15일 오후 중구 중앙동 까페 에서 지난 1년 10개월간 를 연재해온 김연식 그린피스 항해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김 항해사는 2016년 3월20일부터 2018년 1월10일까지 31회에 걸쳐 에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에스페란자'호에서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생생한 현장 이야기 등을 연재해왔다. 한국 최초 항해사로서 연재물을 통해 세계 각국의 환경 분쟁지역 등 현장을 누비며 겪은 경험들을 생생히 전달하여 독자들에게 국제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시민으로서

부평구가 주민들 간 찬·반 논란을 빚던 산곡6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우편조사와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주민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반대 의견이 29.3%에 그쳐 앞으로 재개발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인천시 조례에 따라 산곡6구역 주민들의 30%이상이 재개발 해제요청서를 접수함에 따라 진행됐다.부평구는 주민투표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재개발 사업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는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지난 12일 오후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산곡6구역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