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G20 재무차관회의 특별경비
상태바
경찰 G20 재무차관회의 특별경비
  • master
  • 승인 2010.02.26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청은 27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ㆍ중앙은행부총재 회의의 경호ㆍ경비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서 특별 경비태세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20개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6개 국제기구에서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찰은 이날부터 행사장 주변에 경찰 특공대와 일반 경찰관, 전ㆍ의경 등 400여명을 배치해 철통 경비를 펴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관 200명으로 예비대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행사 참석 인사들이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숙소 주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도 대테러 안전활동과 형사활동,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G20 정상회의 연계행사로는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주변에서 완벽한 치안을 확보함으로써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