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연을 품다' - 2024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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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연을 품다' - 2024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 개막
  • 박유진 객원기자
  • 승인 2024.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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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 주최, 28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열려
2024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에 선보인 작품들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2024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이 '인천, 자연을 품다' 를 주제로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24일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인천 작가 400여명, 인천예고 학생 15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 미술인과 동호인, 학생, 일반 시민 등이 함께하는 인천시 유일한 행사로 예술의 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천 예술의 미래를 이끌 인천지역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참여로 인천의 예술발전에 이바지할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장을 열기 위한 목적도 있다. 

무엇보다 참여의 장을 마련, '한마당’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며,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참여와 작가의 작품 창작의욕을 고취시킨다.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 마당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서로의 관심을 끌어내고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나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의 환경을 주제로 삼았다. 인천의 보존 동식물 ‘깃대종’ 에 대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 퍼포먼스(깃대종 그려보기)로 인천의 환경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굿즈상품 판매 이익금을 인천의 보존 동식물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 시민들이 환경보호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좌), 가온갤러리(우)ⓒ박유진

 

4월 24일 오후 4시 30분 경, 동인천역에서 멀지 않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행사가 개최되는 2층에 있는 가온갤러리에는 내빈 및 출품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윽고 식전행사가 시작되었고 먼저 인천예술고등학교 음악부 학생들의 현악 3중주 연주가 장내를 아름다운 선율로 채웠다. 

 

현악 3중주 연주ⓒ박유진

 

이어 인천문화예술협회 시니어 모델들의 재능기부 시간이 이어졌다. 나이를 잊은 시니어 모델들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환호와 갈채가 쏟아졌다. 

 

시니어모델의 퍼포먼스(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신선회 환경교육사(우)ⓒ박유진

 

이어 인천 보호동식물 '깃대종' 5종 살펴보기 및 퀴즈 풀기 시간이 시작됐다.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신선회 환경교육사가 나와 인천 깃대종에 관한 자료를 배포한 뒤 퀴즈를 냈다. 깃대종에 대한 퀴즈를 맞추면 상품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천의 깃대종 자료(좌) 퀴즈에 임하고 있는 내빈들(우)ⓒ박유진

 

인천의 깃대종은 저어새, 대청부채, 금개구리, 점박이물범, 흰발농게이며 이들은 모두 인천에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이태경 사무국장이 인천미술한마당페스티벌의 개최를 선언했다. ⓒ박유진

 

이어 이태경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사무국장의 개최 선언 및 묵념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주요 내빈들이 소개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미술협회 전운영 회장(좌) 인천미술협회 박진이 운영위원장(우)ⓒ박유진

 

이번 행사에는 인천미술협회 전운영 회장과 인천미술협회 박진이 운영위원장,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했다. 

인천미술협회 전운영 회장의 인사말과 인천미술협회 박진이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운영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천예총 김재업 회장과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선학 관장이 우현문갤러리상을 수여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좌)  상장수여식(우)ⓒ박유진

 

전시 및 판매중인 작품들과 굿즈들ⓒ박유진

 

행사가 끝나고 많은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자유롭게 전시장 내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청년 아티스트들이 만든 굿즈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굿즈 판매수익 전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이 많은 인천은 바다가 주제인 전시가 많이 열리고 있지만 인천의 보호 동식물이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별로 없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들은 인천의 보호종인 동식물을 알아보고 직접 환경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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