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결식청소년 돕기 '사랑의 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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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결식청소년 돕기 '사랑의 록 콘서트'
  • 배천분
  • 승인 2011.10.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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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인천밴드연합은 오는 11월 4일(금) 오후 7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제9회 결식청소년 돕기 ‘사랑의 록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겨울방학 중 급식중단으로 인한 결식청소년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이다. ‘에이스 원’, ‘화려한 외출’, ‘ROZE’, ‘위 밴드’, ‘폴리스라인’, HQF 팀이 출연한다.

 
정유천(54) 밴드연합 회장은 “요즘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식사를 제때 못하고 있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방학 중 학교급식 중단으로 더 어려운 가운데 하루 한 끼 식사도 힘든 학생들이 있다.”라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밴드연합은 인천을 중심으로 한 경인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음악인 교류 등을 목적으로 2003년 발족하였다. 현재 인디밴드, 스쿨밴드, 직장인밴드, 포크밴드 등 100여 팀이 회원으로 있다.

 
정 회장은 “공연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과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밴드연합은 건전한 공연문화와 지역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려한 외출 팀


밴드연합은 2003년부터 매년 자선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 9회를 맞이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얻는 수익금은 결식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8회 공연으로 약 1,8000만 원의 기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관람료: 예매 5.000원 /현매 8.000원 예매처: 동인천 허리우드 악기사(777-6868) 문의: 010-513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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