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매ㆍ우호도시 정상회의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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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매ㆍ우호도시 정상회의 송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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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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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도시 대표 참석 - 청정에너지 정책 공유


인천시는 13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15개 해외 자매ㆍ우호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회의를 열었다.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인천 자매ㆍ우호도시 회의에는 올해 미국 버뱅크, 호놀룰루, 앵커리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기타큐슈, 고베, 중국 톈진, 칭다오 등의 시장ㆍ부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City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각 도시 청정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와 시내 명소를 둘러본 뒤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 명명식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14개국, 19개 도시와 시의회 승인을 받아 체결하는 자매도시 결연을 했고, 시 자체적으로 7개국, 13개 도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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