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현재까지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 조성
인천시 서구는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라 서곶그린공원 잔디마당 등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곶근린공원을 포함한 석남 녹지, 가좌 녹지 3개소에 1,470m의 맨발산책로를 추가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안내판, 신발장, 세족장이 설치됐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에 온수시설과 황토 족욕장도 설치됐다.
서구는 지금까지 검단지역 4개소, 청라지역 9개소, 석남 녹지, 가좌 녹지 등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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