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년차 맞아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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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년차 맞아 사업 순항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6.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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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20개 설립, 창업 27건, 매출 160억원 등 성과
인천대-R&D 거점, 환경연구단지 등-기술사업화지구, 검단2산단-생산거점
전국 14개 중 유일한 환경특화 특구, 5년(2022~2026)간 총사업비 226억원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 3주년을 맞은 가운데 환경특화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26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222만㎡의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년(2022~2023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0개, 기술이전(출자) 63건, 창업 27건, 일자리창출 196명, 매출 160억원, 투자연계 108억원 등 목표 대비 120%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지정, 세제 감면, R&D 투자 등 각종 지원이 뒤따른다.

인천강소특구는 ▲R&D 거점지구-기술핵심기관 인천대 73만㎡ ▲기술사업화지구-종합환경연구단지·환경융복합산학연구센터·창업벤처녹색융합클러스터 72만㎡ ▲생산거점지구-검단2산업단지 77만㎡로 5년(2022~2026년)간 총사업비는 226억원(국비 156억원, 시비 70억원)이다.

전국에 지정된 14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유일하게 환경분야(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특화 특구로 ▲환경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자원화 및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환경관리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강소특구가 개최한 지난해 '인천국제환경기술전'(사진제공=인천시)
인천강소특구가 개최한 지난해 '인천국제환경기술전'(사진제공=인천시)

 

인천강소특구는 횐경기술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가(가나, 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5개국) 초청 ‘국제환경기술전’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연구개발사업화(R&BD)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강소특구 제1호 산업기술연구조합인 ‘화이트바이오 순환경제 산업기술연구조합’이 출범해 국내 최초의 바이오플라스틱 벨류체인 허브를 구축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연구, 실증,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인천강소특구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산업단지는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5,394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으로 77만㎡ 중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산업시설 44만2,000㎡, 복합용지 4만1,000㎡, 지원시설용지 1만4,000㎡를 공급할 예정이다.

iH공사는 그린에너지 도입과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를 통해 검단2산단을 저탄소 녹색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강소특구가 혼경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등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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