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벨라에서 7월 7일까지
김회준 7회 초대개인전 ‘BORDER_STAND/ 경계 서다 ’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갤러리 벨라(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66)에서 열린다.
2024 갤러리 벨라 젊은 작가 초대전 Ⅲ 이다.
김회준 작가는 인천가톨릭대학교대학원(예능계) 도시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인천과 서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조각 작품 속에 나타나는 작은 공간을 우리들의 삶으로 표현하였다. 이 공간이 반복되어 형성된 형상은 자기 유사성의 결과물이다.
작품은 불규칙한 공간을 표현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반복된 용접과 샌딩을 통해 불규칙하고 거친 공간을 표현하는데 이렇게 형성된 불규칙한 공간은 의도치 않은 우연성을 내포하고 있고 불규칙한 표면의 공간은 우리 삶 안에 녹아있는 우연성과 다양성을 표현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