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 특별출연
상태바
우리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 특별출연
  • 인천in
  • 승인 2024.06.2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 대상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 컨설팅도 지원

 

우리은행은 2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컨설팅 연계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출연과 업무협약은 2023년 12월 발표한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 10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월동지점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경영컨설팅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료율 1% 이내로 저렴한 100% 보증서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특별출연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폭넓은 금융지원으로 상생금융 실천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국적으로 8곳의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맞춤형 금융상담 △창업 정보 안내 △경영 자문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