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내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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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내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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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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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부청사 옆 7천300㎡ 터에 연건축면적 7천900㎡ 규모

인천시는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전승공간 마련을 위해 내년 3월 남구 문학동에 전수교육관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수교육관은 국ㆍ시비 209억원을 들여 인천도호부청사 옆 7천300㎡의 터에 연건축면적 7천900㎡ 규모로 오는 2013년 10월까지 건립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도시공원위원회를 통과했고 지난달 건축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시는 오는 12월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지만 일부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이 분야별로 독립된 공방 제공을 요구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사업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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