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3회 동구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정기연주회는 5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 · 3 · 5부는 구립여성합창단 합창공연, 2 · 4부는 특별출연진(바리톤, 하모니시스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4인조 밴드와 목관앙상블 협연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가 연출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단 28년을 맞은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동구 문화사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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