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법교육원 인천시민로스쿨 8기 입학식이 수강생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의 대중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민로스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에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더 발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짜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관주 인천변호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생활법률을 쉽게 소개하고 대중화시키려는 교육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훌륭한 강사진이 교육하는 강의를 통해 법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14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21 한국사법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청소년생활지도사 2급 자격증을 부여하고, 한국사법교육원 소속 변호사와 세무사의 무료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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