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이 번영회 소속 업소 찾으면 할인 혜택
평일 월미관광특구 상가 이용객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 제공
협력업소 홍보물 월미바다열차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등도
평일 월미관광특구 상가 이용객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 제공
협력업소 홍보물 월미바다열차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등도
인천교통공사와 (사)월미도 번영회가 27일 ‘월미상권과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역’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월미바다열차 이용객이 월미도 번영회(회원사 135개) 소속 업소를 찾을 경우 할인 혜택을 주고 평일에 월미관광특구 내 상가를 이용하면 월미바다열차 추가 탑승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할인율은 양측이 추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협력업체 홍보물 제작 ▲협력업체 홍보물의 월미바다열차 및 홈페이지 게시 ▲협력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월미바다열차 주변 인프라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 등도 명시됐다.
백보옥 인천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월미도 번영회와의 협력이 월미상권 및 월미바다열차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월미도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관훈 월미도 번영회장도 “인천교통공사와의 협력이 월미상권 활성화에 기여토록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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