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council.go.kr)를 통해 생중계하는 본회의 방송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각장애인도 시의회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재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말 홈페이지를 개편해 본회의 내용을 영상과 문자로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된 시의회 소식지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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