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다자녀가구와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 대상
월미바다열차 타고 뽀로로테마파크 방문하면 종일권 50% 할인
뽀로로테마파크 이용하고 월미바다열차 타면 요금 50% 깎아줘
월미바다열차 타고 뽀로로테마파크 방문하면 종일권 50% 할인
뽀로로테마파크 이용하고 월미바다열차 타면 요금 50% 깎아줘
인천시가 다자녀가구와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테마파크(월미도점) 연계 할인에 나선다.
시는 11월 1일부터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테마파크를 모두 이용할 경우 두 번째 방문시설의 요금을 50% 깍아준다고 31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뽀로로테마파크를 찾으면 종일권을 어린이는 4만8,000원에서 2만4,000원, 어른은 2만5,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할인한다.
뽀로로테마파크를 먼저 방문하고 월미바다열치를 타면 어른은 1만1,000원에서 5,500원, 어린이는 7,000원에서 3,500원, 노인 및 청소년은 8,000원에서 4,000원으로 깍아준다.
연계 할인은 평일에만 적용하며 다자녀가구는 ‘아이모아카드’, 인천 관내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는 사원증 또는 명함을 지참하면 된다.
이번 월미바다열차(월요일 정기휴무)와 뽀로로테마파크 연계 할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힘을 합치면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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