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평균 3천1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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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평균 3천1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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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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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기업 대졸 남자 신입사원의 연봉이 평균 3천138만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 중 연봉(기본 상여 포함, 인센티브 제외, 4년 대졸 남자 기준)을 공개한 22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조선·중공업종의 연봉이 3천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융업(3천622만원), 건설업(3천143만원), 서비스·제약업(3천142만원), IT·정보통신업(3천38만원), 항공·운수업(3천8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개 공기업의 올해 초임 연봉은 2천475만원, 중소기업(789개)은 2천10만원으로 대기업보다 각각 663만원과 1천128만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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